디자이너 소개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라는 무인양품(MUJI)의 디자이너 하라 켄야 무엇보다도 디자인의 본질적인 철학과 함께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는 인식이 너무 좋다. 10년 전에 한국 강연에서 발표했던 엑스포메이션의 뜻은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의 'in'을 'ex'로 바꿔 정보와 지식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하였다. 하라 켄야는 디자이너를 떠나 변화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많은 것을 함께 고민하고, 사회를 함께 생각하게 하는 디자이너이다.
하라 켄야의 디자인은 기존의 관습을 벗어나 독자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소비자들에게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하라 겐야가 운영하는 여행 블로그이다. 한 달에 한 번 가장 가보고 싶었던 장소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사이트이다.
디자인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고려한 디자인이 진정한 성공을 이룬다.
하라 켄야의 여행 블로그
하라 켄야의 여행 블로그는 그의 디자인 철학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이트의 영문이름이 tei-ku.com이다. 저공비행의 여행 사이트는 직원들과 함께 직접 여행을 다니며 경험한 장소들과 그들이 느끼는 감정과 함께 디자인 관점의 인사이트를 이야기한다. 여행 중에 발견한 건축물, 예술작품, 디자인 관련 장소 등을 소개하며 그들의 디자인 철학과 관련성을 이야기한다. 하라 켄야의 디자인 시각과 아이디어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
하라 켄야의 저공비행
디자인은 삶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언어이다.
이 책은 다양한 로컬 관점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라 켄야의 디자인 철학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작품들을 로컬 환경에서 소개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도시와 지역을 여행하는 느낌을 주며 다양한 작업을 통해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특색을 반영한다. 그리고 로컬 환경에서의 디자인의 기능성과 가치를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새롭게 발견하고, 디자인의 힘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쉰다, 먹는다, 잔다, 움직인다와 같은 보편적 행위에
그 나라의 미의식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대도시로 집중된 인구와 함께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는 로컬과 함께하는 상생은 시대적 화두이다. 지역의 상생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이슈를 '인구 감소의 사회적 디자인' 개념의 히로이 요시노리의 인구문제에서도 언급되었다.
생각
시대는 기술적으로 엄청 빠르게 변화하며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환경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를 디자인의 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지구 온난화와 자원의 고갈 등 사회적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디자이너는 환경 문제를 위해 친환경적인 소재와 기술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며, 생산 과정에서도 친환경을 생각해야 한다.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한 인식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다.
엑스포테이션이라는 정형화된 시각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 새로움을 창시할 수 있다는 하라 켄야의 다른 관점과 사회적 통찰력은 그의 철학 안에서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와 상호작용하며 시대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지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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